돌아온 탈출자
18년 전, 케일리는 평생을 갇힌 듯한 답답한 산골 마을에서 벗어나기 위해 언니 노라의 도움을 받아 도망쳤다. 그녀는 이름을 델릴라로 바꾸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러나 노라의 죽음 소식을 들은 후, 그녀는 다시 그 마을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녀가 마주한 건 죽었다던 노라가 아니었다. 정신이 온전치 않은 채 길거리를 헤매는 노라의 모습이었다. 케일리는 노라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은 그들을 막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방해했다. 그때 루이스가 경호원들과 함께 나타나 마을 이장과 경찰의 협조를 얻어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에 넘겼다. 케일리는 노라의 손을 꼭 잡고, 그 고통스러운 마을에서 그녀를 이끌고 나왔다. 두 자매는 새로운 삶을 향해 함께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