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우리 사이를 반대한다!
알리나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늘 놀림받았다. 용기를 내어 미식축구부 주장에게 고백했다가 사람들 앞에서 모욕까지 당한 뒤로는, 누군가 자신을 좋아해 줄 거라는 기대를 접었다. 그런데 세계적인 스타 브라이스가 학교로 전학 오더니, 전교생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이곳에 있다고 선언했다. 그 사람이 알리나라는 사실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브라이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럴수록 알리나를 향한 시선은 더 거세졌다. 학교에서의 괴롭힘과 질투 어린 견제에 가족의 외면, 브라이스 팬들의 공격과 온라인 비난까지 겹쳤다. 알리나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조차 선뜻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브라이스가 그토록 오랫동안 그녀를 마음에 품어 온 데에는, 알리나가 잊고 지낸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은 상상 이상으로 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