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배달부 남편은 재벌 상속자
음식 배달 도중 아내 욜란다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된 리암. 욜란다는 리암이 우버 기사나 전전하는 보잘것없는 남자라며 경멸해왔지만, 실상 그는 거대 비즈니스 제국을 물려받을 유일한 상속자였다. 리암이 가문의 시험대에 오른 지 3년. 이제 그 시간이 끝났다. 감춰 왔던 진짜 권능을 드러낼 때다. 욜란다와 그녀의 가족들은 리암을 조롱하고 모함하며, 심지어 깡패들을 고용해 그를 짓밟으려 하지만 리암은 그들을 단숨에 짓밟아 버린다. 한편, 지하 세계를 쥐고 흔드는 왕 에이킨은 리암이 과거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임을 알아본 뒤 충성을 맹세한다. 이제 심판의 시간이다. 비열한 아내, 그녀의 상간남, 뒤에서 음모를 꾸미던 사촌, 그를 비웃던 비즈니스 정글의 포식자들도 하나둘 속절없이 무너져 내린다. 뒤늦게 진실을 알고 용서를 빌며 매달리는 욜란다. 하지만 리암의 마음은 이미 싸늘하게 식은 지 오래다. 그는 미련 없이, 과거의 한 페이지를 쿨하게 덮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