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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을 울린 자, 왕이라도 용서 못 해

10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온 장군 헨리. 그러나 개선의 기쁨도 잠시, 양녀가 친딸의 자리를 가로채고 그녀에게 누명까지 씌운 현실을 목격한다. 분노한 헨리는 딸을 짓밟은 자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로 한다. 집안부터 바로잡기 시작한 그의 복수는 이내 조정을 뒤흔들고, 사건을 파헤칠수록 음모의 배후에 왕의 배신이 도사리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싸움에 나선 아버지. 저택에서 시작해 왕궁으로 번진 그의 분노가 온 나라를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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