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아내가 상속녀로 돌아왔다
양언니와 남편에게 배신당한 카밀은 강제로 이혼당한 것도 모자라, 결혼기념일에는 목숨마저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 그녀를 구해 준 사람은 재계를 주름잡는 거물, 빅토리아였다. 빅토리아의 도움으로 새로운 신분을 얻은 카밀은 막강한 부를 지닌 가문의 상속녀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을 배신하고 짓밟은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카밀. 그녀는 자신을 무너뜨린 이들이 쌓아 올린 모든 것을 하나씩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재계의 거물 알렉산더가 남몰래 그녀를 돕고, 카밀은 복수의 끝을 향해 나아가던 중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다. 마침내 복수 너머의 진실을 알게 된 카밀은 증오에 얽매인 삶을 끝내고 자신의 행복을 선택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그녀는 비로소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