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대체품인 줄 알았는데, 첫사랑이었다

오랫동안 마이크 노턴을 사랑해 온 콜렛은 그를 위해 자신의 손목을 그어 피를 내어 줄 만큼 헌신했지만, 돌아온 건 배신과 사람들 앞에서의 모욕뿐이었다. 상처받은 그녀는 클럽 화장실에서 부상당한 낯선 남자를 숨겨 주는데, 그는 다름 아닌 늑대왕이자 마이크의 삼촌인 에반더 노턴이었다. 막대한 병원비 빚에 시달리던 콜렛은 에반더와 계약을 맺고 그의 연인 행세를 시작하지만, 에반더에게 그녀는 단순한 계약 상대가 아니었다. 어린 시절 행운의 팔찌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자신을 구해 준 소녀이자, 지난 20년간 찾아 헤맨 운명의 상대였던 것이다. 계약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진심으로 깊어지지만, 납치와 경매를 둘러싼 함정 등 숱한 위기가 그들을 가로막는다. 그때마다 콜렛을 구해 내던 에반더는 베벌리의 계략에 속은 그녀가 자신을 데지레의 대체품이라 오해한 채 떠나자, 뒤늦게 진실을 밝히려 한다. 마침내 데지레가 에반더와는 의남매 사이일 뿐이라고 직접 밝히면서 오해가 풀리고, 그의 진심을 알게 된 콜렛은 영혼의 각인과 청혼을 받아들인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유일한 늑대왕과 왕비로서 함께하게 된다.

계속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