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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덫: 참던 며느리의 반격

넉넉한 집안에서 귀하게 자란 외동딸 강명의. 그녀가 아이를 낳자마자, 농촌 출신인 시어머니 주방홍은 '산후조리'를 빌미로 썩은 식재료를 들고 당당히 집 안으로 쳐들어왔다. 시어머니는 집 안 물건을 대놓고 훔치고 온갖 꾀를 부리더니, 심지어 갓난아이에게 함부로 한약을 먹이기까지 했다. 더 큰 문제가 있는 건 남편 이정. 그는 갈등을 해결하기는커녕 늘 어물쩍 넘기기에 급급했고, 뒤에서는 어머니와 손잡고 처가 재산을 가로챌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참고 또 참던 강명의는 어느 순간부터 조용히 판을 짜기 시작했다. CCTV로 하나하나 확보한 결정적 증거와 친정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고 강력한 반격에 나선 그녀는, 결국 악독한 시어머니와 위선적인 남편더러 법적 대가를 치르게 한다. 그리고 딸의 손을 꼭 쥔 채, 새로운 삶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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