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성 알파의 은밀한 특훈
노아는 아버지의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키기 위해 6년째 알파인 척 살아온 오메가다. 팀에서 쫓겨나는 순간, 아버지의 치료도 자신의 미래도 끝장난다. 그런데 하필 팀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 데미안이 노아의 개인 코치로 나타난다. 훈련이라는 핑계로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남자.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숨 막히게 만드는 체취,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나드는 시선까지. '너, 정말 알파 맞아?' 데미안의 의심이 깊어질수록 노아는 필사적으로 정체를 감춘다. 하지만 밀어내야 할 상대에게 자꾸만 흔들리고, 위험한 끌림은 점점 통제할 수 없게 된다. 6년간 지켜 온 거짓말이 들통나는 순간, 노아가 잃게 될 것은 장학금만이 아니다. 정체를 숨겨야 사는 오메가와, 그 비밀을 파헤치려는 최강 알파. 둘 사이의 아슬아슬한 개인 특훈은 이제 경기장 밖에서도 계속된다.